‘착한 상품’, G마켓 진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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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사회적기업이 만든 ‘착한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G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신규상품 개발 및 상품패키지 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로 선발된 신제품들이다. 이 사업은 G마켓과 노동부, 함께일하는재단이 올해 2월 시작했다. 공모 결과 친환경 원목 USB 메모리, 우리 콩으로 만든 영양 콩쌀바, 오가닉 코튼 영유아 티셔츠, 유아들의 오감발달 천연염색 놀잇감 등 4개 제품이 개발돼 올해 6월 출시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오르그닷이 제작한 ‘친환경 원목 USB 메모리’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목을 재료로 만들었다. 한글 자음 ‘ㅎ’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기존 USB 메모리와 차별화를 꾀했다.

오방놀이터는 천연염색 원단과 다양한 질감의 친환경 부자재를 이용해 아이 촉각과 두뇌를 자극하는 ‘오감만족 자연염색 주령구 거북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완제품과 DIY 패키지로 나뉘어 출시된다. 오방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직접 유아 오감발달을 돕는 놀잇감을 만드는 소셜벤처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모여 사회적기업을 준비중인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에코웨딩 사업단은 유기농 면사를 이용한 원단과 친환경 가공법을 적용하고 환경 메시지를 담은 ‘오가닉 코튼 영유아 티셔츠’를 선보였다. 에코웨딩 사업단은 얼마 전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란 법인으로 독립했다.

친환경 콩버거 판매로 주목받았던 사회적기업 생명살림 올리는 국내산 콩과 쌀을 이용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영양 콩쌀바’를 개발했다.

함께 진행된 상품패키지 디자인 지원사업에선 모두 10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상품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커피, 쿠키, 천연비누, 김치, 유정란, 탈취제 등 다양한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개발하거나 새단장했다.

이번에 개발되거나 새단장한 상품들은 G마켓 사회적기업 온라인 상품관 ‘착한소비365‘를 통해 7월1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G마켓은 7월 한 달 동안 상품 홍보를 위한 무료 배송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9일에는 ‘착한소비365 프로모션 사이트‘를 열고 착한소비 캠페인과 상품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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