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패키지게임 상점 오픈…“인디게임과 상생”

인디게임 4종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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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소셜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패키지게임’ 상점을 열었다고 9월2일 밝혔다. 패키지게임 상점은 PC 기반 게임을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스토브 플랫폼 내에서 PC 게임을 내려받고 실행할 수 있다. 현재 4종의 신작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이 게임들은 모두 인디게임이다. 스토브 측은 이번 패키지게임 상점을 통해 “인디게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정식으로 열린 패키지게임 상점은 1인 개발사인 PDDS와 위드 스튜디오의 ‘PRE:ONE’과 위드 스튜디오의 ‘페어리 나이츠(Fairy Knights)’ 등을 서비스 중이다. 지팡이게임즈 ‘턴택(Turn Tack)’과 EXP 게임즈 ‘모나드(Monads)’는 현재 진행 중인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토브는 현재 공개된 게임을 우선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 뒤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현재 한국의 유수한 개발사뿐 아니라 해외 인디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과도 패키지상점 내 입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PRE:ONE’은 FPS 어드벤처 게임으로 먼 미래에 자신들의 세계 바깥에 무엇이 있는지 탐사하고 싶었던 기계들이 탐사대원들을 선발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페어리 나이츠’는 비가 오지 않는 저주받은 왕국을 배경으로 퍼즐을 활용한 신개념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턴택’은 반인반마의 혼혈마녀 캐릭터를 내세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의 스토리 중심 RPG다. ‘모나드’는 판타지 배경의 턴제 전략 퍼즐 게임이다.

한편, 지팡이게임즈와 EXP 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 중인 대학생 창작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출신이다. 스마일게이트는 SGM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의 멘토링과 개발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한영운 스토브 대표는 “스토브의 패키지게임 상점은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위해 인디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여 스토브 고객에게 개성 있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토브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는 계열사다. 현재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라이브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게임의 사용자 커뮤니티, 전문 장비 없이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도 웹툰을 손쉽게 창작할 수 있는 ‘툰스푼’, 가상현실(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 VR’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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