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5월 업데이트 ‘가파른 상승세’, 33% 도입까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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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2019년 5월 업데이트 설치 속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윈도우 스토어 앱 광고 솔루션 기업 애드듀플렉스가 공개한 8월27일 기준 윈도우10 버전별 설치 비율을 보면 윈도우10 2019년 5월 업데이트는 33%로 조사됐다. 2018년 4월 업데이트와 비슷하고 직전 2018년 10월 업데이트를 앞선다.

|윈도우10 버전별 설치 비율 (출처 : 애드듀플렉스)

애드듀플렉스는 자사 SDK를 사용하는 5천개 앱에서 수집한 1만대 이상의 윈도우PC 데이터를 바탕으로 8월27일 기준 버전별 윈도우10 설치 비율을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7월25일 11.4%에 불과했던 윈도우10 2019 5월 업데이트(1903) 설치 비율이 8월 33%로 급증했다. 2018년 4월 업데이트(1803, 33.1%)와 비슷하고 직전 2018년 10월 업데이트(1809, 28.7%)를 넘어선 가파른 상승세다.

연도별 설치 그래프를 보면 작년 10월3일 배포가 시작된 2018년 10월 업데이트 설치 속도가 2018년 4월 업데이트에 비해 상당히 완만한데 이는 2018년 10월 업데이트 결함으로 배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윈도우10 2018년 10월 업데이트는 조기 배포에서 블루 스크린, 오디오 오류 등의 자잘한 버그와 ‘내 문서’ 폴더에 저장했던 파일 일부가 삭제되는 오류가 보고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사용자의 Documents, Pictures, Music 및 Videos 폴더 파일이 삭제되는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배포가 중단된 2018년 10월6일을 기점으로 38일째인 11월13일 윈도우10 프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재배포를 시작했다.

한편 윈도우10 2019년 5월 업데이트는 지문, 얼굴 인식으로 윈도우 잠금을 해제하는 윈도우 헬로에 새로운 FIDO2 인증 기능을 추가했고, 임시 파일, 업데이트 및 기타 관리를 위해 윈도우에서 별도로 관리하는 디스크 공간을 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공간은 약 7GB를 차지한다. PC를 타임 서버와 수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커서를 거대한 크기로 확장하고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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