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1천대로 확대

세종으로도 진출한다.

가 +
가 -

통합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이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운영대수를 1천대로 확대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나인투원은 쏘카가 투자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동 지역에서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5월부터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투자사인 쏘카와 손을 잡고,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일레클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서울시내 6개 구, 6개 대학, 2개 중심업무지구로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마포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중구, 종로구, 성북구 등 총 6개 구를 포함해 서울 소재 6개 대학, 그리고 서울중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업무지구(YBD)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 2곳이다. 이에 따라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500여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오는 10일부터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차체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선 세종시 1·2생활권에서 총 200대 규모로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레클과 세종시는 오는 2021년까지 세종시 신도시 내 모든 생활권에 총 900대 이상의 전기자전거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지훈 나인투원 대표는 “그간의 소비자 이용 데이터와 수요를 분석해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서비스 확대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안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네티즌의견(총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