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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QHD급 5G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2.0’ 출시

2019.09.10

SK텔레콤이 5G 네트워크에서 고화질 영상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5G 네트워크 이용자는 HD급 화질이었던 기존 서비스보다 최대 4배 선명한 QHD 화질 영상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통화플랫폼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callar)2.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9월10일 밝혔다. SKT는 5G 서비스에 맞춰 콜라의 영상통화 화질을 높였다. 기존 콜라 서비스는 일반적인 HD(720×1280) 화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개선된 콜라2.0은 5G 환경에서 QHD(1440×2560) 화질을 지원하며, LTE 및 3G 환경에서도 FHD(1080×1920) 화질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질은 데이터 소모를 고려해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G 이용자는 초고화질, 고화질, 데이터 절약모드 3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콜라2.0에는 최신 영상 압축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이 적용됐다.

서비스 UI도 전면 개편했다. ▲얼굴에 활용하는 ‘마스크’ ▲애니메이션 배경을 이용하는 ‘포토부스’ ▲사용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오늘의 운세, 타로카드 결과, 얼굴나이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터’ ▲영상통화 배경과 인물의 분리가 가능한 ‘배경 꾸미기’ 등 4개 카테고리로 메뉴를 나눠 사용성을 개선했다.

특히 SKT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배경을 실시간으로 분리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배경 꾸미기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라2.0 서비스는 T전화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SKT MNO서비스사업그룹장은 “SK텔레콤은 콜라2.0 서비스에서 초고화질 영상통화를 구현하는 등 고객들에게 초시대를 열어가는 5G 이동통신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irittiger@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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