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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푹 빠진 한국, 월 사용시간은 460억분

2019.09.10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지난달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앱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유튜브 총 사용시간이 460억분으로 집계됐다고 9월1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8% 성장했다. 카카오톡이 220억분(11%↑), 네이버가 170억분(25%↑), 페이스북이 45억분(13%↑)의 총 사용시간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성장세는 꾸준하다. 지난해 8월 1077분이었던 유튜브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올해 8월 1391분을 기록했다. 29% 증가한 수치다. 월활성사용자(MAU)도 작년 8월 기준 3093만명에서 올해 8월 3308만명으로 7% 늘었다.

유튜브를 가장 오래 보는 건 10대다. 이들은 1인당 평균 2500분(월 41시간40분) 동안 유튜브를 봤다. 그 다음으로는 20대가 1인당 평균 사용시간 1882분을 기록했다. 50대 이상의 세대는 평균 1206분을 사용하며 3위에 올랐다. 30대가 1105분, 40대가 847분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4만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다. 인터넷 브라우저 앱과 게임 앱, 통화 관련 앱은 조사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