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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한국서 ‘애플케어 플러스’ 정식 서비스한다

2019.09.11

애플이 국내서도 애플케어 플러스(+)를 정식 서비스로 제공한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일종의 보험상품이다. 애플은 맥,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 등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애플케어 서비스를 판매한다. 모든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1년의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하고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30일간의 전화지원 서비스가 포함된다.

| 애플케어 플러스

애플케어 플러스는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한 우발적인 제품 손상에 대해서도 수리 또는 교체를 2회에 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아이폰8 디스플레이 교체 시 일반 소비자는 18만9천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애플케어 플러스 사용자는 4만원을 내면 된다. 품질보증기간도 2년으로 연장된다. 제품을 구입할 때 함께 구입하거나 60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언제라도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확인된 애플케어 플러스 가격은 아이폰XR 19만9천원, 아이폰8 16만9천원, 아이패드 프로 14만9천원,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8만9천원 등이다. 수리 시 본인 부담금은 아이폰의 경우 화면 손상은 4만원, 기타 손상은 12만원으로 알려진다.

9월11일 시작된 국내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의 적용 가능한 제품은 아이폰7부터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미국, 일본 등 오프라인 애플스토어가 진출한 국가에서는 제공됐지만, 국내에는 가로수길 애플스토어가 들어선 이후에도 도입되지 않아 한국 소비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애플 계정으로 우회 가입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마저도 막혀 국내 소비자들의 화를 더욱 키웠다. 애플은 또 아이폰 하드웨어 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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