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스마트폰 열풍에 공모전도 ‘풍성’

2010.07.21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이 쏟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효과는 공모전의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다. 과거 디자인과 기획, 논문 등의 공모전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 모바일 관련 공모전이 붐을 이루고 있다.

잡코리아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을 통한 구직회원들의 로그인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만 8천 247건으로 스마트폰의 열풍이 취업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우수 모바일콘텐츠를 발굴, 시상하고 수상작의 홍보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모바일콘텐츠 2010 어워드’ 응모작을 모집중이다.

기아자동차에서 제1회 브랜드 앱 아이디어 컨테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원)생 및 28세 이하 졸업생, 개인 및 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거처 본선접수 후 본선 워크샵을 통해 시상식을 하게 된다.

LG CNS도 ‘디지털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그린과 환경, 모바일, 클라우드, 기타 IT에 기반한 기업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제한하면 된다. 8월1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경기도가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공공DB와 민간DB를 포함한 DB활용 앱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9월10일까지 모바일 앱을 개발 또는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상청 날씨정보 DB를 활용한 ‘기상청 날씨 모바일웹 공모전‘이 9월30일까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OS에서 구동이 가능한 파일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잡코리아도 취업과 아르바이트 시장 관련한 모바일 아이디어 공모 ‘취업과 알바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를 8월 8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잡코리아 모바일 아이디어 페이지(www.jobkorea.co.kr/Event/mobile_idea)에서 응모 가능하며 아이디어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아이디어제안 파일은 첨부할 수 있다. 1인이 다수의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모바일 붐을 타고 무조건 창업을 하지 말고 이런 공모전을 겨냥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면서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술력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지만 장밋빛 희망만 넘쳐나는 곳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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