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진출 앞둔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라임’, 누적 탑승횟수 1억건 돌파

라임에 따르면 라임 사용자 4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대체해 라임 서비스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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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라임(Lime)이 연말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가운데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탑승 횟수 1억건을 달성했다.

라임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공 스타트업이다. 현재 시애틀, LA, 베를린, 파리, 텔아비브 등 세계 주요 도시를 포함해 5개 대륙, 30개 이상의 국가, 120개 이상의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에 따르면 라임 사용자 4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대체해 라임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라임은 전세계적으로 2년여간 약 4023만km의 자동차 운행을 대체하고, 9천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첼 프라이스 라임 아태지역 정부 정책 및 전략 부서장은 “라임은 더 경제적이고 유연한 접근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로 사용자들에게 힘을 싣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번 누적 탑승 횟수 1억이라는 수치는 라임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여러 도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증거”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임은 올해 말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 시장이 대부분 주요 도시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구 밀도로 교통 혼잡을 겪고 있고, 시민들이 밤낮으로 매우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유 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미첼 프라이스 부서장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라며 “한국 정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의 경험과 성공 비결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모빌리티 혁신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라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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