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 서비스 확장하는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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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자산 관리에서 투자로 지원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P2P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와 손잡고 뱅크샐러드 앱에서는 어니스트펀드의 인기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고 9월26일 밝혔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돈 관리 습관을 위해서는 자산 증액의 고민도 수반되기에 수익률은 우수하면서 손실과 연체율은 낮은 상품 제공의 시스템 확보에 공을 들였다”라며 “앞으로 뱅크샐러드는 예·적금, 펀드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군을 넓히며, 개인 맞춤의 상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서비스 제공 배경을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돈 관리 일환으로 투자 서비스를 구현했다. 연체 및 손실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품에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돈 관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파트(주택) 담보, SCF채권, 건설자금 채권 등 고객 반응이 좋았던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부실률, 연체율, 수익률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뱅크샐러드에서 검토한 상품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와 제휴를 맺은 어니스트펀드는 2019년 상반기 기준 평균 수익률 연 11.87%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금 기준 P2P 상위 3사를 통틀어 연체율 최저를 기록 중인 대표 서비스다.

뱅크샐러드 측은 주목할 부분으로 단독으로 판매하는 SCF채권 상품을 꼽았다. SCF(Supply Chain Finance)는 온라인 커머스 선정산 금융상품을 말한다. 뱅크샐러드는 투자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출시 이후 부실 및 연체율 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어니스트펀드 SCF채권 상품의 입점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연 평균 수익률도 6%대로 높은 편이어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가 SCF채권 상품을 타 채널에 판매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뱅크샐러드 투자 서비스는 앱 내 재테크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매일 정오와 저녁 6시 2회에 걸쳐 오픈될 예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1만원부터 시작되고, 일반 투자자는 최대 2천만원(부동산 상품 1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소득에 따라 적격 투자 조건을 획득한 투자자는 4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 SCF채권은 만기가 짧은 데다, 수익률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인기 상품이다”라며 “뱅크샐러드에 손실률이 낮은 SCF채권을 오픈하는 것은 긍정적인 돈 관리 경험과 더불어 어니스트펀드 상품에 대한 신뢰 확보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해 외부 판매를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