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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디안과 협업한 코드프리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

2019.10.01

LG전자가 영국 메리디안의 오디오 기술을 입힌 코드프리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출시한다.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기업이다. 스피커를 비롯한 디지털 사운드 처리 기술, 디지털 음원의 포맷과 규격을 개발해왔다.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으로 명성이 높다. 앰프 내장형 액티브 스피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고 럭셔리 SUV ‘레인지 로버’의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설계하기도 했다.

| 영국 메리디안과 협업한 코드프리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

LG 톤플러스 프리(HBS-PFL7)는 LG전자의 첫 번째 무선 이어폰이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신제품은 메리디안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EQ)이 적용된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은 물론, 입체감 있는 음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소음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폰 양쪽 겉면에 ‘터치 패드’가 탑재돼 통화, 음악 재생/정지 등의 조작과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터치 패드를 누른 상태에서 “엄마에게 전화해”, “오늘 내 스케줄 알려줘”라고 말한 뒤 손을 떼면, 명령어를 인식해 실행한다.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를 탑재한다. 각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분석한 후 소음만 제거하는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세미 오픈형 디자인의 LG 톤플러스 프리는 IPX4 등급 방수 기능을 갖췄다.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자유롭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nano’ 기능을 탑재한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고속 충전이 지원돼 LG 톤플러스 프리는 5분 충전에 최대 1시간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6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나오고 블랙 색상은 10월28일 우선 출시된다. 화이트 색상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25만9천원이다. LG전자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블랙 색상 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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