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일부 회원 계좌번호까지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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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공유 플랫폼 ‘탈잉’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탈잉은 9월30일 오후 제3자의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0월1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 이름, 암호화된 비밀번호, 성별, 출생연도, 업종, 전화번호 등이다.

| 탈잉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이와 함께 튜터 회원의 수업소개 내 기재된 이력 및 자기소개 정보는 물론 환급을 진행한 일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 및 계좌번호까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잉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발견 직후 10월1일 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였고,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원인 파악 및 해결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추후 유출된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탈잉은 온오프라인 재능 공유 플랫폼이다. 캘리그라피, 베이킹, 엑셀, 포토샵 등 특정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튜터들을 이용자와 연결해주고 있다. 누적 이용자는 500만명, 등록된 튜터 수는 2만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하나벤처스, 엔베스터, 신한대체투자운용 3개 투자사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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