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따끈한 국가 법령정보, ‘비스킷’에 구워 쏜다

2010.07.26

인터파크INT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이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으로 국가 법령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인터파크도서는 7월26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법제처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스킷 전용 단말기 이용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현행법령, 판례, 헌법재판소 결정례, 조례·규칙 등을 실시간 검색·열람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 법령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국가법령정보‘로 법령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비스킷 이용자는 3G망을 이용해 무료로 법령 정보를 실시간 열람할 수 있게 돼 편리하다. 인터파크도서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비스킷 단말기 이용자에게 3G망을 이용해 전자책을 검색하고 내려받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인터파크도서는 법령 정보 열람 서비스에 이어 관련 정보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와 법제처는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에 더해 비스킷 단말기 판매 수익금의 일정액을 적립해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법제처는 국민들에게 법령을 보급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기술환경의 변화에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이 종이법령집을 비롯, 스마트폰, 전자책 등을 이용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법령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법치주의 확립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규 인터파크도서 사장도 “이번 법제처와의 협약도 법 관련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법률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자책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주를 한층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