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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 ‘전원 켜지지 않는 문제’ 서비스 프로그램 진행

2019.10.07

애플은 10월4일 일부 구성 요소 문제로 특정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전원이 켜지지 않는 현상이 있음을 인정하고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문제가 확인된 모델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8월 사이에 제조된 특정 일련번호 범위 내의 기기다.

| 애플 아이폰6s (사진 = 아이픽스잇)

애플은 이번 아이폰6s, 6s 플러스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다음과 설명한다.

“일련번호 검사기를 사용하여 고객님의 아이폰6s 또는 아이폰6s 플러스가 무상 수리 대상인지 확인하십시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해당 제품의 최초 소매 판매일로부터 2년간 적용됩니다.”

| 일련번호 조회 페이지 (support.apple.com/ko-kr/iphone-6s-6s-plus-no-power-issues-program)

애플 지원 페이지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사용 중인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의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찾거나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 예약하면 된다. 애플은 기기 수리를 맡기기 전 아이튠즈 뜨는 아이클라우드로 아이폰을 백업할 것을 권장한다.

해당 아이폰, 2018년에는 ‘예기치 않은 전원 꺼짐’ 현상

2종류의 아이폰6s 사용자는 지난 2018년에도 비슷한 현상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2018년 12월 전세계적으로 아이폰6s의 예기치 않은 전원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배터리 잔량이 30% 이상 남아있는데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이폰 전원이 꺼지는 현상에 당시 애플은 문제를 인정하고 2017년 9-10월 생산한 일부 아이폰6s의 배터리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

애플은 2015년 9월에서 10월 사이 제조된 배터리 일부 구성 요소가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정상 배터리보다 빠르게 방전되거나 예상치 못한 시스템 종료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 아이폰은 극저온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 시스템 데이터 보호를 위해 자동으로 시스템이 종료되도록 설계돼 저전압에서 시스템 보호를 위해 시스템이 종료된다는 설명이다. 애플의 이 같은 설명과 달리 당시 아이폰6s뿐 아니라 iOS10으로 업그레이드한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7 등의 다른 모델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는 보고가 어어졌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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