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내년 1만대…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드라이버는 5만명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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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향한다.

브이씨엔씨(VCNC)는 10월7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2020년 말까지 타다 운영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드라이버도 5만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가입회원 125만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운행 드라이버 9천명(9월말기준) 기록을 돌파했다.

VCNC는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부터는 타다의 전국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집중 투자를 진행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VCNC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평균적으로 매월 1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타다로 유입됐다. 누적 이동 거리는 약 3550만km로 지구 886바퀴를 돌아 이동한 것과 같은 수준이며 차량 대당 이동시간을 합하면 172년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VCNC 측은 “지난 1년간 9천명의 드라이버들이 타다를 선택했다”라며 “내년 말까지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면 5만명의 드라이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VCNC는 타다 드라이버를 위해 드라이버 서비스 평점에 따른 보상 강화, 드라이버 대상 금융 상품 강화, 드라이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라며 “2020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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