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중대형 셀 구성 위한 업계 유일 IC 발표…원가 최대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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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칩 하나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ASIL-D 규격에 맞게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모니터용 IC ‘MAX17853’을 출시했다.

MAX17853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팩과 같은 중대형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셀 구성을 타깃으로 한다. 맥심은 독특하고 유연한 아키텍처 ‘플렉스팩’을 통해 추가 보드 제작 및 인증 과정 없이 모듈 구성을 신속하게 변경하고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중대형 셀 구성에 대해 관리 솔루션 중 유일하게 셀 전압과 온도, 통신 관련 ASIL-D 규격을 준수해 가장 높은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성 준수를 위해 시스템에 중복 부품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맥심은 첨단 배터리 셀 밸런싱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각 셀을 시간과 전압별로 자동 밸런싱해 과충전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중화된 비교 장치 등의 별도 구성품을 추가하지 않고도 모두 구현 가능해 폼팩터 소형화에도 유리하다.

MAX17853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보드로 다중 채널 구성(8-14개)을 지원하는 IC이기도 하다. 검증·인증 시간을 줄여 설계 기간과 인증 업무를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시스템 부품 원가를 최대 35%까지 절감하므로 BMS 솔루션에 대한 전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테이머 키라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자동차 BMS 사업부 이사는 “MAX17853 출시로 OEM 자동차 업체들은 BMS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할 필요가 없어지고, 제품별 여러 셀 모듈 구성을 지원하는 단일 보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