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개발사가 만든 ‘하쿠나’, 월 사용자 100만명 돌파

하쿠나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인 기능으로 출시된 상태다.

가 +
가 -

하이퍼커넥트는 자사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Hakuna)’가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월22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측은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인 기능만으로 앱을 시험 출시한 상태에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하이퍼커넥트의 영상통신(WebRTC) 기술력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적용해, 지연시간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게스트 모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스트 모드는 이분할된 화면을 통해 게스트가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이퍼커넥트에 따르면 하쿠나는 급성장 중이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서비스 초기 단계부터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됐으며 누적 다운로드 350만, MAU 100만을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월 매출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앞서 하이퍼커넥트가 글로벌에서 성공시킨 영상 기반 소셜 엔터테인먼트 앱 ‘아자르’보다 4배 빠른 속도라는 주장이다. 하이퍼커넥트 측은 하쿠나의 규모 성장과 수익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쿠나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인터랙티브’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며 아자르를 훨씬 능가하는 초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력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성장하는 아자르의 성공 방정식을 다시 한번 검증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