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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테나 프로젝트 ‘갤럭시북 플렉스’ 공개

2019.10.30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텔과 공동 설계한 3종의 새로운 노트북을 공개했다. 삼성 제품으로는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인 ‘갤럭시북 플렉스’와 ‘갤럭시북 이온’ 그리고 인텔 ‘레이크필드’ 칩을 탑재한 ‘갤럭시북 S’다.

|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아테나 프로젝트는 ‘센트리노’와 ‘울트라북’을 잇는 궁극적으로 모든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일종의 새로운 PC 가이드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갤럭시북 플렉스와 갤럭시북 이온은 배터리의 일관된 응답성, 실생활 배터리 수명 성능, 즉각적인 작동을 구현하기 위해 인텔과 공동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초박형 베젤의 세계 최초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는 야외모드를 켜면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PC 가이드 ‘아테나 프로젝트’

또한, 두 신제품은 무선 충전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치(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등을 노트북 터치패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와이파이6는 기가급 와이파이 성능을 즐길 수 있다.

| 갤럭시북 플렉스는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360도 힌지의 투인원PC다. 동작 제어, 생체 로그인 기능을 포함하는 향상된 S펜이 기본 제공된다.

| 갤럭시북 이온

갤럭시북 이온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경량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초박형 프레임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다. 13.3형과 15.6형 두 가지 화면으로 나오는 갤럭시북 플렉스와 갤럭시북 이온은 12월부터 일부 시장에서 우선 출시된다.

| 갤럭시북 S

갤럭시북 S는 ‘포베로스 3D’ 적층 기술과 하이브리드 컴퓨팅 아키텍처에 기반한 레이크필드 칩을 탑재한다. 레이크필드 칩은 3D 적층 기술 덕에 좀 더 복잡한 설계가 가능해지면서 폼팩터와 설계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싱글, 듀얼 및 폴더블 스크린 기기에 적합하다. 인공지능(AI)이나 머신러닝, 분석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성능에 대한 압박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대용량 단일 칩 설계로는 한계점에 도달한 현재 레이크필드 칩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한 새로운 설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갤럭시북 S는 레이크필드를 기반으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기기로 상시 접속 경험을 위해 인텔 LTE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규 삼성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노트북을 선택할 때 모빌리티와 고성능 하드웨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텔의 폭넓은 업계 선도 플랫폼 솔루션으로 미래의 새로운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삼성의 첫 아테나 프로젝트 기반 노트북을 출시하고, 인텔의 레이크필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PC와 모바일 혁신을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구현해 가고 있다”라며 ”삼성 의 첫번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과 인텔의 레이크필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새로운 갤럭시북 S는 양사 협력의 훌륭한 사례다. 하지만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수많은 성과물의 시작일뿐이다”라고 전했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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