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 사용자 누적 기부금 1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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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 동안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15만여명이 NGO단체에 전달한 기부금이 11억원을 돌파했다. 캐스슬라이드 운영사 NBT는 잠금화면 앱인 캐시슬라이드 서비스 초기인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코리아 등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와 제휴를 맺고 사용자들이 모은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NBT가 11월1일 밝힌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 총액은 약 11억200만원이다. 한 해 평균 1억5천만원을 꾸준하게 기부한 셈이다. 기부에 참여한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수는 총 15만명, 기부횟수는 31만회에 이르며, 이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사용자는 128회에 걸쳐 총 46만원을 기부했다.

또 7년 간 캐시슬라이드 사용자가 지원한 캠페인수는 87개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기부가 이뤄진 캠페인은 약 7650만원이 모인 세이브더칠드런의 ‘5세 미만 영유아 필수약품 3종’이다. 5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치료를 도와주는 약품을 마련하는 데 쓰였다.

박수근 NBT 대표는 “잠금화면에서 모은 적립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은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의 따뜻한 진심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잡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는 앱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국내·외 어린이 생계비, 난민 구호금 등 주제별로 마련된 캠페인과 금액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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