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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다면 ‘아이폰SE2’, 2천만대 판매된다”

2019.11.08

애플 제품에 대한 루머는 끊이지 않는다. 꾸준하게 반복되는 루머가 ‘아이폰SE’ 부활 소식이다. 애플 정보 분석 전문가 밍치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천만대 판매를 목표로 2020년 ‘아이폰SE 2’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16년에 나온 ‘아이폰SE’

밍치궈는 보고서에서 아이폰SE 후속 모델로, 4.7형 화면의 아이폰SE 2가 내년 상반기 출시되며 판매량은 2천만대로 잡았다. 많게는 3천만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0월 펴낸 보고서에서 그는 아이폰SE 2의 월간 판매량을 200만대-400만대로 예측했다.

밍치궈에 따르면 SLP(Substrate Like PCB) 공법의 10층 기판이 적용되는 아이폰SE 2는 아이폰8 디자인에 화면 크기는 4.7형이고 후면 싱글 카메라, 터치ID가 적용된다.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되는 A13 바이오닉칩과 3GB 메모리, 64GB와 128GB 저장 공간, 3종류의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레드)으로 나온다.

가격은 399달러(약 46만원)으로 전망했다. 아이폰8(64GB 기준 64만원)보다 저렴하다. 잠재적인 아이폰 구매자 중 상당수는 새로운 아이폰SE를 반길 것이다. 약간은 구식 디자인에 올해 하드웨어를 집어넣고, 가능한 작게 만들어 저렴한 가격을 책정한 아이폰SE 후속 모델은 아이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중국, 인도 등 보급형 판매량이 높은 신흥국에서 애플 점유율을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아이폰SE 후속 모델은 애플 생태계를 강화하는 3가지 주요 서비스(애플TV+, 애플 아케이드, 애플 카드)가 빠르게 뿌리내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아이클라우드와 애플뉴스+, 애플뮤직이 있고, 더 많은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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