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요기요, 배달앱 데이터 연동한다

공개 데이터 환경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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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달앱 대표주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협업에 나섰다.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가게 운영을 돕기 위해 데이터를 연동하고, 공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11월28일 데이터 연동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권유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점주의 운영 편의성을 확보하고 업소 관리 효율화를 통한 매출 증대 등을 돕고자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장님들에게는 각 배달앱 서비스를 통한 매출 및 부가 정보 등 공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해 사장님들의 사업 운영 편의성을 돕는 타 서비스들과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놓기로 했다.

권유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함께 배달앱 시장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는 두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은 “양사의 데이터 연동 협업은 업계가 협력해 자영업자를 위한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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