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 없는 크리스마스 캐럴 나왔다

징글벨,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14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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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걱정 없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월2일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연말 지속해서 불거져 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럴 저작권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캐럴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징글벨’,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익숙한 곡들로 가창과 연주 음원이 만들어졌다.

|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사이트에 올라온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은 총 14곡이다. ▲오 거룩한 밤(여성 가창곡) ▲오 거룩한 밤(색소폰 연주곡) ▲천사들의 노래가(남성 가창곡) ▲저 들 밖에(남성 가창곡) ▲저 들 밖에(색소폰 연주곡) ▲기쁘다 구주 오셨네(연주곡) ▲고요한 밤(피아노, 챔버오케스트라 연주곡) ▲고요한 밤(아코디나 연주곡)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여성 가창곡)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아코디나 연주곡) ▲징글벨(플롯 연주곡) ▲징글벨(플롯, 기타 연주곡) ▲오 베들레헴 작은 마을(플롯 연주곡) ▲오 베들레헴 작은 마을(플루겔혼 연주곡) 등이다.

해당 음원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즈, 발라드 등으로 편곡한 후 연주와 가창을 더해 새롭게 제작됐다. 경북과학대학교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정식 교수와 김민기 교수가 제작을 총괄했다. 박미선, 이응진, 주현주 등 가창자와 다수의 연주자가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공개된 캐럴 음원과 함께 국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저작권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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