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메트라이프 IT인프라 유닉스서 리눅스로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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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진행하는 ‘기간계 EOS(End of Service) 마이그레이션(Migration)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트라이프생명 기존 기간계 시스템 인프라인 IBM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서비스 종료(EOS, End of Service)에 맞춘 디지털 시스템 전환에 대비해 주전산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U2L(Unix To Linux) 사업이 골자다.

SK C&C는 IBM 유닉스 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 컨버지드 인프라(CI, Converged Infrastructure)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Redhat Enterprise Linux)로 교체했다.

SK C&C에 따르면 U2L 사업은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주전산시스템이 전환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형 유닉스 기반 IT시스템과 솔루션 전반을 리눅스 기반으로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SK C&C는 “리눅스 전환을 통해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금융 도입을 위한 시스템 유연성 확보는 물론 다양한 오픈소스 도입이 가능해진다”면서 “리눅스 전환은 금융 AI·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는 물론 데브옵스(DevOps),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성격도 있다”고 강조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박흥철 CIO는 “철저한 프로젝트 일정관리는 물론 EOS 사전 영향도 점검과 테스트 자동화로 시스템 오픈일을 5주 앞당기는 조기 오픈을 달성해 2020년도 신상품 적용 기간을 여유있게 확보했다” 며 “U2L 전환을 통해 5배 이상 빨라진 시스템으로 신속한 금융 시장 변화 대응은 물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략 실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 C&C 강우진 금융2본부장은 “고객의 높아진 디지털 금융 수요 대응을 위해 신속한 시스템 변화가 요구된다”며 “빅뱅 방식의 시스템 구축 대안으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부문만 골라 분산형 개발을 지원하는 EOS 사업이 금융 IT 시장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 C&C는 SK증권 EOS와 증권금융 EOS 프로젝트도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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