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스마트폰서 P2P 파일 전송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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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인 비보, 오포, 샤오미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에서 P2P 방식으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인 비보, 오포, 샤오미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에서 P2P 방식으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 스마트폰 3개 업체가 각사 모바일 기기들에서 P2P 방식으로 각종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P2P 파일 전송 동맹을 맺었다.

1월2일(현지시간) <지디넷>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비보, 오포, 샤오미는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별도의 앱이나 네트워크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P2P를 통해 평균 20Mbps 속도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사가 제공하는 파일 전송 시스템은 사진, 영상, 음악, 문서 등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다음달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기 사용자들은 인터넷에 연결할 필요 없이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에 대해 비보 측은 “비보, 오포, 샤오미는 모두 강력한 사용자 기반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하게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휴는 중국 4대 스마트폰 업체 중 3개 회사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가 40%로 1위를 달렸고, 비보, 오포, 샤오미가 각각 19%, 18%, 8%로 뒤를 이었다. 애플 점유율은 샤오미와 같은 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