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엣지컴퓨팅 지원 강화한 스토리지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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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가 엣지컴퓨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스토리지 시스템을 공개했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엣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모듈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1월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시스템(Lyve Drive Mobile System)은 엣지 컴퓨팅 환경에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시장 조사 업체 IDC가 최근 씨게이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규모는 2019년 41제타바이트(ZB)에서 2025년 175 제타바이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30% 정도가 실시간 처리를 필요로 하는 데이터일 것으로 예상됐다.

엣지 컴퓨팅은 각종 기기 근처에 소규모 서버들, 이른바 엣지 네트워크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흐름은 확산되고 있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클라우드만으로는 이같은 요구 사항을 맞춰주기 어렵고, 엣지컴퓨팅이 해결사가 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해  씨게이트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엣지 간 데이터의 보다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시스템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프 포치만(Jeff Fochtman) 씨게이트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 데이터의 힘은 배가 된다”라며 “오늘날 기업이 데이터의 온전한 가치를 활용하기에는 데이터 관리 도구는 비싸고 비효율적이다. 통합적인 데이터 경험을 위한 씨게이트의 라이브 드라이브를 통해, 세계 주요 산업 부문에서 데이터의 잠재성을 실질적 비즈니스 성장으로 전환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시스템은 라이브 드라이브 카드(Lyve Drive Card) 및 라이브 드라이브 카드 리더기(Lyve Drive Card Reader), 라이브 드라이브 셔틀, 라이브 드라이브 모바일 어레이, 라이브 드라이브 모듈러 어레이, 라이브 드라이브 렉 마운트 리시버로 구성된다.

씨게이트는 CES 2020에서 데이터 소스인 엔드 포인트에서부터 데이터를 추출해 바로 분석할 수 있는 엣지와 장기간 데이터를 보관하는 코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의 전반적인 이동 경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적인 디스크 드라이브 개념에서 벗어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스토리지가 원활하게 연동돼 데이터의 잠재성을 비즈니스 성장으로 바꾸는 방안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