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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입문자용 액정타블렛 ‘와콤 원’ 출시

2020.01.08

와콤이 1월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입문자용 액정타블렛 ‘와콤 원’을 발표했다.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부터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폭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한 보급형 액정 타블렛이다. 윈도우, 맥, 호환 가능한 특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와 연결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에서 펜 작업을 할 수 있다. MS 오피스 프로그램, 클립스튜디오, 포토샵 등에서 펜 관련 기능을 쓸 수 있다. 와콤 원은 라미, 삼성, 스테들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펜과 호환된다.

와콤 원은 13형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눈부심 방지 코팅을 적용했으며, NTSC 72% 수준의 색상을 구현한다. 입력감지 펜은 와콤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 별도 충전이 필요 없다. 컴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휴대성을 갖췄다. 접이식 스탠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파이크 카라오글루 와콤 크리에이티브 제품 부문 그룹 부사장은 “와콤 원은 드로잉, 이미지 편집,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위한 제품으로, 창작 입문자부터 아티스트까지 스크린 위에서 직접 창작하며 즐길 수 있는 모든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라며 “제품 기능, 번들 소프트웨어, 합리적인 가격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세대 디지털 아티스트, 메이커, 소셜 미디어 컨텐츠 크리에이터, 사진작가, 학생, 교육자, 직장인 모두에게 그들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데 있어 최적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1월21일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43만5천원이다. 와콤 원 구매자에게는 만화 및 웹툰 제작에 최적화된 드로잉 소프트웨어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6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되고, 디지털 노트 필기 및 스케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와콤은 와콤 원 사전 예약 판매를 2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와콤 공식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파우치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spirittiger@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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