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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SD도 USB도 테라바이트 시대”

2020.01.30

“오늘날 전세계 경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코어 엔진이 빅데이터이고 웨스턴디지털은 스몰폼팩터부터 대규모 스토리지까지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이 CF 메모리 카드를 포함한 스몰폼팩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4K 이상 초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붐이 일면서 메모리 카드 속도는 빨라지고 용량은 테라바이트 단위로 넘어갔다.

| 조원석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지사장

조원석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지사장은 1월30일 열린 샌디스크 신제품 발표 간담회에서 “전문가부터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에 이르는 전세계 많은 소비자들이 샌디스크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신뢰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오늘 공개하는 신제품은 포토그래퍼들이 만족할 RAW 4K 영상을 캡처하고 저장, 편집할 수 있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4K 콘텐츠와 빠른 속도·대용량

이날 행사에서 웨스턴디지털이 선보인 샌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은 총 6가지다. 웨스턴디지털 메모리 카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카드 타입 B’와 업계 최고 속도의 1TB SDXC UHS-I 메모리 카드 ‘1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카드’를 비롯해 ‘1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를 포함한다. 신제품은 이동성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카드 타입B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카드 타입B’는 NVMe 기반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포토그래퍼와 영상 작가들을 위한 제품이다. 데이터 최대 전송속도가 초당 1.7GB로, 기존 카드가 초당 525MB였던 것과 비교해 3배 이상 빠르다. RAW 6K 동영상 연속 캡처도 지원한다. 64GB 29만원, 128GB 49만원, 256GB 79만원, 512GB 119만원이다.

업계 최고 속도를 갖는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 카드’는 4K UHD 영상 및 연사 모드 촬영한 적합한 최대 90MB/s 촬영 속도와 UHS 스피드 클래스3 녹화가 지원된다. 최대 170MB/s 전송 속도는 촬영 후 빠른 편집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1TB 기준 89만원이다.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스마트폰, 드론, 액션캠 등에서 4K 콘텐츠 캡처에 적합하다. 최대 읽기 170MB/s, 쓰기 90MB/s 속도를 지원하고 빠른 앱 실행과 로딩을 위한 A2 등급을 지원한다. 1TB 기준 79만원이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2TB

웨스턴디지털은 자사 NVMe 기술을 활용하는 최대 1050MB/s 전송 속도를 갖는 포토그래퍼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외장 저장 장치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2TB’ 모델도 이날 공개했다. 전문가급 영상과 사진을 빠르게 저장하고 드라이브 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85만원이다.

CES 2020에서 공개한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타입C 스마트폰, 노트북에서 지원되는 듀얼 커넥터 제품이다. 메탈 재질의 콤팩트 디자인은 휴대가 간편하고 USB 타입A 단자 컴퓨터와 자유롭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1TB 기준 29만9천이다. 내달 24일 출시된다.

‘울트라 USB 타입C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3.1 제품으로 슬림 슬라이드형 디자인에 최대 256GB 용량과 최대 150MB/s 읽기 속도를 갖춘다. 30초 만에 영화 1편을 전송한다. 파일 보호 기능의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 앱이 제공된다. 32GB 1만2천원, 64GB 1만9천원, 128GB 3만5천원, 256GB 6만5천원이다.

aspe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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