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키워드는 ‘초콜릿’, 화이트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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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겨냥한 마케팅은 일주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화이트데이(3월14일)는 4일 전부터 당일까지가 마케팅 최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NHN ACE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데이터 관리 플랫폼 ‘ACE DMP’를 활용, PC·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발생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는 작년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2019년 1월15일-3월16일)에 유입된 1만개 이상의 키워드 데이터와 제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키워드 유입 데이터는 웹사이트 방문자가 어떤 단어를 검색해 유입됐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데이터 분석

분석 결과, 온라인에서는 두 기념일 모두 3일 전에 관련 제품들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후부터 밸런타인데이 관련 제품 구매 건 수는 급격히 하락한 반면, 화이트데이 관련 제품은 당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비교적 많았다. 꽃 배달과 같은 비식품 선물에 대한 수요가 당일까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밸런타인데이를 화이트데이보다 일찍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밸런타인데이 키워드 유입은 일주일 전부터 화이트데이 관련 키워드는 4일 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화이트데이 유입 단어는 전체의 56.8%가 ‘선물’과 조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10.4%, ‘콘서트’가 6.4%를 차지했다. 밸런타인데이때는 ‘초콜릿’이 52.5%로 가장 많았고, ‘선물’ 15.5%, ‘만들기 11.9% 순이었다. 화이트데이는 주얼리, 꽃배달 사이트를 찾았고 밸런타인데이는 제과, 식품, 쇼핑몰 사이트 순으로 순위가 높았다.

NHN ACE 측은 “인사이트 리포트를 통해 잠재고객이 유입되는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상품 및 프로모션을 준비, 최적의 시기에 노출할 수 있다”라며 “2-3월 대표 마케팅 특수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마케터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