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26억달러에 데이터 분석 업체 ‘루커’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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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CEO 토마스 쿠리안.

구글이 지난해 6월 발표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루커 인수를 완료했다.

루커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총괄하는 토마스 쿠리안이 취임 후 주도한 첫 번째 클라우드 관련 빅딜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상대로한 구글의 추격전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구글은 2월13일(현지시간) 회사 블로그를 통해 루커가 구글 클라우드 소속이 되더라도 다양한 클라우드 회사와 온프레미스(IT인프라를 내부에 직접 구축해 쓰는 방식)도 계속 지원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애저 SQL, 스노우플레이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테라데이타와 같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시스템 이용자들은 루커를 계속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쿠리안 GCP CEO는 인수합병(M&A)이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 전략은 아니지만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보다 많은 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11월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을 공공 클라우드에서 보다 쉽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클라우드심플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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