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홍콩 암호화폐거래소에 1천4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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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산 관리 업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암호화폐거래소 OSL 운영 업체인 홍콩 BC그룹에 1천4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BC그룹 지분 5.6%를 확보했다고 <코인데스크>, <더블록> 등 외신들이 2월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SL은 개인는 물론 기관 투자자들도 겨냥한 암호화폐거래소다. 암호화폐거래소 외에 중개 사업, 수탁(커스터디), 디지털 자산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아래 라이선스도 신청했다.

피델리티 인티내셔널은 1969년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서 해외 투자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설립됐다. 그러다 1980년대 별도 회사로 독립했다.

BC그룹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투자에 대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영역에 진입하는 보다 확실한 신호라며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