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광주에 인공지능기술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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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5일 성남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티맥스 박대연 회장.

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5일 성남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티맥스 박대연 회장.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회장 박대연)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3월5일 밝혔다.

티맥스와 광주시 협력은 ▲인공지능기술개발센터 광주지역 설립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문분야 인력육성 지원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관련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기반 제품 및 서비스의 사업화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티맥스는 오는 4월초 15명 규모의 사무소를 광주에 설립할 예정이며, 5월에는 향후 2년간 SW 전문인력 300여 명 선발을 위한 채용 설명회도 광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월 17일 국가보안연구소 광주지역사무소 설립 관련 협약과 2월 19일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AI표준연구원 유치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인공지능 관련 선도업체들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취업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이며, 광주는 세계 일류 수준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꿈꾸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원천기술과 플랫폼, 앞으로 추진할 인공지능 기반 기술연구개발센터 등의 인프라 구축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맥스 박대연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혁은 인공지능이 좌우할 것인데, 티맥스소프트는 집중적인 연구개발로 우수한 AI기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시와의 이번 협력이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AI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