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데이터 관리 플랫폼 스위프트스택 인수

가 +
가 -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플랫폼 공급 업체인 스위프트스택을 인수했다고 3월5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위프트스택 솔루션은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on-premises: 기업들이 내부에 인프라를 직접 구축해 쓰는 방식), 엣지 컴퓨팅을 모두 지원한다.

스위프트스택은 최근 고성능 컴퓨팅, 가속화된 컴퓨팅 워크로드 등 AI에 대한 지원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솔루션의 초점을 맞춰왔다. 엔비디아는 스위프트스택 기술이 자사 GPU 기반 AI 인프라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스위프트스택은 2011년 설립된 회사로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에 일찌감치 베팅했던 회사 중 하나다. 오픈스텍 스위프트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컨트리뷰터 중 하나이기도 했다. 스위프트스택은 이와 관련한 서비스들도 많이 제공했다.

하지만 오픈스택에 대한 스위프트스택의 관심은 최근에는 예전만 못해졌다. 많은 산업들에서 오픈스택이 흐지부지되면서 스위프트스택도 오픈스택과의 관계를 비중있게 보지 않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스위프트가 현재 보유한 고객은 엔비디아 외에 페이팔, 스냅피시, 버라이즌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