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 스타트업 채용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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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보면 대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대기업은 3곳 중 1곳이다. 이런 와중에 스타트업들이 크고 작은 채용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0년 봄 스타트업 채용 소식을 모았다.

뱅크샐러드는 스타트업으로 큰 규모의 공채를 진행한다. 개발, 디자인, 기획, 법무, 마케팅 등 90여개 직군, 총 200명을 뽑는다. 회사 측은 연봉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고, 식사 제공과 근무지(여의도)로 생활권 이전이 필요한 직원 대상의 복지도 준비 중이다. ‘사내-사외 추천 제도’는 인재 추천 시 최대 2천만원 가량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근속연수, 나이와 관계없이 성과와 가능성만으로 가치를 인정하는 ‘인재역량평가(BACAS)’ 제도를 운영한다.

뱅크샐러드 200명 규모, 어니스트펀드 ‘카페 같은 회사 분위기’

간편투자 핀테크 스타트업 어니스트펀드는 자유롭게 휴가를 쓰고,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은 지양하며, 여의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 같은 사무실 환경이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백엔드 서버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UI/UX 디자이너, 전사 전략기획, 재무회계, 부동산 PF 영업, 대출형 펀드 영업 및 운용 총 8개 부문 인재를 모집 중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 분석과 어트리뷰션 측정, 마케팅 자동화 분야 프론트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SDK(안드로이드, iOS)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자율주행차량용 4D 이미지 레이더 개발, 생산 스타트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레이더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자, 차량용 모듈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총 2개 분야 인재 구인 중이다. 전체 직원의 80% 이상이 연구 인력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개발, PM, 사업, 콘텐츠 등 전분야에서 채용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실 및 한국 R&D 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공지능 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머신러닝 개발의 표준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1위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은 ‘클원스러운’ ‘착∙똑∙야’ 인재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착하고 똑똑하고 야망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개발, MD, 비디오 커머스, 오퍼레이션, 콘텐츠·디자인, 마케팅·홍보, 글로벌 비즈니스 등 40여 개의 포지션에 대한 채용이 진행 중이다.

트랜비, 브랜드 콘텐츠 기획자·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경력직 채용

전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서비스의 고속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피플팀 HR 스태프, 퍼포먼스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SNS 담당자, 고객센터 상담원(주간/야간), 해외 파트너십 총괄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데이터 커머스 기업 랩도쿠도 함께 성장할 동료를 찾고 있다. 제품 기획자, 오프라인 영업MD, 퍼포먼스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CS오퍼레이터, 글로벌 파트너십 매니저 등 6개 직군이다. 전공, 스펙보다는 친화력과 창의력, 열정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팀장급 경력직부터 신입사원 팀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물류전산관리자, 오프라인 영업MD, 비쥬얼크리에이티브팀 웹디자이너, 미디어크리에이티브팀 영상 PD, 경영지원팀 등 6개 부문이다. 스펙보다 창의력과 친화력, 순발력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먼저 본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세나클소프트는 서비스 기획자, 프로덕트/UX디자이너, 서비스디자이너, 백엔드 서버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 등 총 5개 부문 10여명을 모집한다. 도서구입비,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복지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