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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 4월 국내 출시…코로나 영향은?

2020.03.17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을 한국 시장에 4월16일 정식 출시한다고 3월17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휴대와 거치 전환이 가능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휴대용 전용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시켜 더 작고 가볍게 설계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휴대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 색상

이번에 추가된 새 색상은 코럴이다. 2019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리빙 코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색감을 보여준다. 제품 본체가 코럴 색으로 칠해졌으며 버튼은 기존처럼 흰색 계열이다.

앞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터콰이즈, 그레이, 옐로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와 함께 출시된 ‘자시안·자마젠타 에디션’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의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24만9800원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 시장용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돼 출하가 지연되고 있는 탓이다. 정가 36만원인 닌텐도 스위치는 현재 5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예약 판매가 진행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은 한정판이 아님에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60만원이 넘는 가격에 중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출시 전부터 중고 거래 가격이 60만원대로 치솟은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반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정가 이하 수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이번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럴이 동물의 숲 에디션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닌텐도 측은 “코로나19 영향과 관련해 따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라고 전했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