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자체 데이터센터 폐쇄…AWS 클라우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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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게임 회사인 네오위즈가 자사의 기술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all-in)한다고 3월19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자사 주요 게임들과 주요 게임 포털 웹사이트인 ‘피망’ 운영에 사용되는 천여 개 이상의 서버를 포함, 전체 온프레미스(내부에 IT인프라를 구축해 쓰는 방식) 자원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AWS 클라우드로의 전면 이전을 통해 기술 인프라 운영비의 30% 절감과 보다 빠르게 게임 플랫폼을 신규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콘텐츠 출시에 1~2개월이 소요되었으나, AWS를 통해 1~2분만에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네오위즈는 게임 트래픽 증가 관리에 필요한 용량의 간편한 론칭과 확장을 위해 아마존 S3(Amazon S3),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Amazon ECS),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사용자들의 유입시에도 게임 경험을 유지하며, 유명 모바일 전략 게임인 ‘브라운 더스트’와 같은 모든 주요 게임 타이틀의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를 신속히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도 도입하고 데이터베이스 현대화 및 데브옵스(DevOps) 구현을 통해 게임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하고, 게임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데이터베이스, 분석, 머신러닝, 컨테이너 분야에 다양한 AWS 신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면 이전을 통해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오픈소스로 전환하며, 기존 데이터베이스들을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와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로 전환 하기로 결정했다.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Amazon EKS)를 통해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AWS 도입으로 네오위즈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관리 비용 부담이 없으며, 20개국 이상의 게임 사용자들에게 게임플랫폼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네오위즈 배태근 본부장은 “AWS가 게임에 어떻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지를 확인했다. 나아가 게임 개발 가속화, 비용 절감, 혁신적인 서비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롭고 확장 가능하며 고성능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AWS로 전면 전환을 결정했다. AWS 서비스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함으로써 신규 인프라 자원할당에 신경 쓰는 대신 혁신적인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어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