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 웹기반 암호화폐 지갑 공개…상반기 카카오톡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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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을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용 지갑 서비스 ‘카이카스’를 내놨다.

그라운드X는 3월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형태의 지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이카스는 크롬 웹스토어와 파이어폭스 에드온(Add-on) 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이카스는 클레이튼 네이티브 토큰인 클레이를 포함해 코스모코인(COSM)과 스핀프로토콜(SPIN), 픽션(PXL), 힌트(HINT), 앙튜브(ATT), 인슈어리움(ISR), 템코(TEMCO), 팔레트(PLT), 불편함(BOX), 피블(PIB) 등 총 11종의 토큰을 지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이카스로 사용자는 클레이튼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비롯해 클레이튼 기반 토큰를 보관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 웹 기반 클레이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비앱, bapp)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트랜잭션 서명도 지원한다.

지갑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개인키(프라이빗키)는 암호화된 형태로 카이카스 웹 브라우저에 보관된다.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키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라운드X는 카이카스 외에 메신저 카카오톡에 연동되는 가상자산 지갑 ‘클립’도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