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트론만 보유해도 이자 주는 ‘스마트 TR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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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가 트론(TRX)을 보유하기만 해도 이자를 지급하는 ‘스마트 TRX’를 출시하고 2회에 걸쳐 이자 지급을 완료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자는 2회 모두 최대 연 기대 수익률인 3.8%로 지급했다.

2018년 6월 메인넷이 공개된 트론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DPoS는 소수 노드가 거래 내용을 검증해 블록을 생성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트론의 경우 24시간마다 선출되는 SR(Super Representative, 슈퍼 대표자)이 노드 역할을 하고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보상을 얻는다.

회사측에 따르면 번거롭게 느껴지던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와 달리 캐셔레스트의 스마트 TRX는 별도 지갑에 전송하거나 락업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지갑에 TRX를 보관하기만 하면 정해진 시점에 스냅샷을 진행해 이를 기준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일정 기간을 정해 두고 위임 및 락업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TRX를 자유롭게 거래하거나 입출금할 수도 있다. 단 스마트 TRX의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스냅샷 시점에 최소 100 TRX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자는 매주 1회 받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 14시에 스냅샷을 진행하고 3일 이내에 TRX로 지급한다. 연 기대 수익률은 최대 3.8%며 스냅샷 수량에 따라 유동적이다. 캐셔레스트는 매월 말일 TRX 보유량을 기준으로 비트토렌트(BTT), 윙크(WIN)를 지급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9일 두 번째 이자 지급까지 완료했다. 이자는 2회 모두 최대 연 기대 수익률인 3.8%를 유지했다. 세 번째 이자 지급을 위한 스냅샷은 24일 14시에 진행했다.

캐셔레스트 박원준 대표는 “스마트 TRX는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트론 생태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현재 최대 이자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캐셔레스트는 지난해 11월 TRX 마켓을 오픈하고 트론재단과 협력해왔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캐셔레스트 TRX 마켓에서는 BTT와 WIN을 거래할 수 있다. 캐셔레스트는 향후 TRX 기반 디지털자산을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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