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지털 자산 주문 방식 보니…”호가주문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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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용자는 디지털 자산 거래 시 호가창에서 바로 조건 설정 후 매수·매도를 진행할 수 있는 호가 주문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자산 주문 방식 및 거래 기능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공개된 내용은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25일 약 2개월간 업비트 모든 플랫폼에서 채결된 거래를 분석한 결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호가 주문은 매수 및 매도에 있어 호가에 들어온 주문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거래 금액 및 수량도 간편하게 바로 설정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트 메뉴에서 바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차트 주문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차트 십자선을 이용한 가격 설정이 가능하며 매수·매도도 원클릭으로 지원하는 등 차트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투자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기능이다.

3위는 시장가 전액 매수·매도, 지정가 전액 매수·매도 등 자주 이용하는 조건을 미리 등록 후 주문을 접수할 수 있는 간편 주문 기능이 차지했다. 지난 2월부터 PC웹으로도 지원이 확대됐고 단축키를 통한 빠르고 쉬운 거래가 가능해 이용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두나무는 기대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 때문에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기반해 투자 결정으로 내릴 수 있는 ‘호가 주문’과 ‘차트 주문’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고객들의 이런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거래 기능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 시 주문 구분 방식을 분석한 결과, 주문 수량과 가격을 이용자가 직접 결정하는 ‘지정가 주문’이 가장 이용 비중이 높았다. 주문 수량만 설정하면 시장가격으로 즉시 체결되는 ‘시장가 주문’과 설정한 감시 가격에 도달하면 설정된 주문을 자동으로 실행시키는 ‘예약 주문’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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