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미국서 코로나19 사전 진단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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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UX/UI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신규 사업 일환으로 미국 원격진료 서비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현지 법인 사이버엠디케어 코퍼레이션(Cybermdcare. Corporation)도 최근 설립했다고 4월2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년간 원격진료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현지 건강보험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6월 원격진료서비스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를 오픈하고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토마토시스템은 우선 미국 현지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진단 서비스(www.cybermdcare.com)’를 무료로 제공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코로나19 사전진단 서비스’를 미리 오픈하게 됐다”라며 “의사와 환자를 연결해 1차적인 원격진료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웹사이트에 자신의 증상을 체크한 후 전송을 누르면, 등록된 의사로부터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의학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으로 인한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코로나19 사전 서비스는 미국내 한인들을 위해 1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스페니쉬,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약만 처방받고 싶은 만성질환자나 여행중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 정병재 부사장은 “미국의 복잡한 보험제도 및 높은 보험료, 낮은 의료 접근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원격진료는 필수 서비스다”라며 “곧 게시될 ‘사이버엠디케어’는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의 환자,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휴대용 의료기기와 연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온라인 진료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