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의료진 위한 안면 보호대 만든다

팀 쿡 애플 CEO가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

가 +
가 -

애플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의료진을 위한 안면 보호대 제작 및 배포에 나선다. 팀 쿡 애플 CEO는 4월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하며, 의료진을 위한 안면 보호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 쿡 CEO는 트위터 영상을 통해 “제품 디자이너, 엔지니어링, 운영, 패키징 팀 및 공급 업체 등 회사 전체가 의료 종사자를 위한 안면 마스크 설계, 생산 및 배포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 팀 쿡 애플 CEO가 안면 보호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팀 쿡 트위터 영상 갈무리)

이어 “지난주 산타클라라 밸리의 카이저 병원에 처음으로 안면 보호대가 전달됐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팀 쿡 CEO에 따르면 애플이 제작한 안면 보호대는 미국과 중국에서 자재 수급 및 생산이 이뤄지며, 2분 이내 간편하게 조립하고 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애플은 안면 보호대를 이번 주말까지 미국 전역에 100만개 이상 배포하고, 매주 100만개 이상의 안면 보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애플은 미국 외 지역으로도 안면 보호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팀 쿡 CEO는 애플이 2천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자사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했으며, 각국 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