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슈퍼컴퓨터 이용한 코로나19 연구 지원

코로나19 연구 위해 GPU 및 AI, HP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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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슈퍼컴퓨터(HPC)를 이용한 코로나19 연구에 참여한다고 4월7일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HPC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 컴퓨터 과학자 테스크포스팀(TF)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에 합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억제 및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400페타플롭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 30대를 제공해 연구자들을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 TF는 인공지능(AI), HPC, 약물 발견, 분자 역학, 유전학, 의료영상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주요 영역에 걸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총괄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은 현시대의 아폴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달을 향한 경쟁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경주인 것이다. 로켓선은 GPU 슈퍼컴퓨터로, 연료는 과학적 지식인 셈이다. 엔비디아는 이 로켓들이 가능한 한 달에 빨리 도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의 진전을 이루려면 궁극적으로 해당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 컴퓨터 사이언티스트, 그리고 HPC 이 세 가지 필수요소가 결합돼야 한다”라며, “엔비디아가 이 같은 노력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