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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by 이희욱 | 2010. 09. 02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기업 철학과 미래비전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란 부제가 붙은 이 보고서는, 다음이 1995년 창립 이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았다.

이 보고서에는 특히 이해관계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선정한 중요도 높은 5개 이슈에 대한 다음의 철학과 활동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5개 이슈는 ① 개방·공유·참여로 대변되는 인터넷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 ‘인터넷의 가치’ ②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위한 장애 예방과 대응, 정보 보호 노력을 다룬 ‘안전한 인터넷 세상’ ③다음의 독특한 ‘기업 문화’ ④‘제주 본사 이전’ ⑤‘사회공헌활동’이다. 여기에 스페셜 테마로 다음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모바일 전략에 대해 자세히 보고하고 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 같은 비재무적 성과까지 망라한 보고서다. 전세계 37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 2010년 8월 현재 60여개 기업이 출간했으며, 인터넷 업계에서는 다음이 처음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인류가 속한 자연, 인문 환경의 미래와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경영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노력을 집대성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음의 비전, 비스니스 전략과 연계해 사획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형식 면에서도 다음의 기업문화를 반영했다. 딱딱한 보고서 형식 대신 매거진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문자 정보를 음성 정보로 전환하는 ‘보이스아이’ 아이콘을 설치해 시각장애인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음 코드’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을 준수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보고서 발간에 앞서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다음은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거래소(KRX)가 선정한 사회책임투자(SRI) 지수에 편입됐다.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기업지배구조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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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편집장 @asadal. 정리강박증.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 asada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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