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메일앱, 10년간 보안취약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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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기본 앱 중 대표적인 ‘메일'(Mail) 앱에 10년 가량 존재한 보안 취약점이 확인돼 애플이 조치에 나섰다고 4월2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 취약점을 확인해 공개한 미국 보안업체 젝옵스(ZecOps)는 이번 취약점을 통해 고위급 인사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더버지>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북미 소재 한 기업 소속 임직원들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iOS6 환경에서부터 존재했으며, 젝옵스가 지난달 관련 정보를 애플에 전달한 이후 애플이 수주 안에 패치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외신들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이들의 경우 패치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애플 메일 앱을 비활성화하고, 다른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