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이 모바일웹 서비스를 잇따라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다음은 9월 들어 모바일웹에서 장소 검색시 3D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 ‘로드뷰’로 실제 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한 데 이어 가격비교 서비스 ‘쇼핑하우‘도 모바일웹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편한 바 있다.
9월3일에는 모바일웹에서 대중교통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덧붙였다. 이용자는 응용프로그램(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다음 모바일웹에서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정보나 길찾기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다음 모바일웹에서 지하철역 이름을 검색하면 다음 지도와 연계해 출구 주변 지역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플랫폼 구성과 반대편 횡단 가능 여부, 자전거 보관소 유뮤, 첫차·막차시간 같은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지하철역 이름을 검색한 시점을 기준으로 열차 도착 시간표를 실시간 제공하고 첫차·막차 시간을 종착역별로 정리해 보여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이용자가 검색 한 번으로 외출시 지하철역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막차 시간을 몰라 역에 전화하거나 헤맬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버스 정보도 알찬 편이다. 버스 번호로 검색하면 해당 버스 첫차·막차 시간과 버스 노선, 배차간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정보 보기를 선택하면 다음 지도와 연동해 전체 노선도를 보거나 각 정류소 위치도 파악 가능하다.
길찾기 기능은 낯선 곳을 찾아갈 때 유용하다. 모바일웹에서 ‘길찾기’를 검색한 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자동차 길과 대중교통 수단을 볼 수 있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다음 모바일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정보는 물론 길찾기와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말까지 현재 서비스 중인 인물, 날씨, 방송, 교통정보 검색 외에 새로운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하기 위해 ▲음성으로 검색어를 입력하는 ‘음성검색’ ▲간편하게 입력 가능한 ‘초성 검색’ ▲전화걸기, 로드뷰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장소검색’ 등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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