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표 배달앱 ‘위메프오’, 1년 만에 거래액 25배↑

2년간 중개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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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출시 1년 만에 오픈 첫 달 대비 거래액이 2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 업체 수는 41배 이상 증가한 2만여곳까지 확보했다.

위메프는 4월27일 이같이 밝히고 같은 기간 이용자 수는 11배, 고객 1인당 결제 금액은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출시 당시 강남·서초구에 한했던 서비스 지역은 현재 전국으로 늘었다. 기존 픽업 및 지역 서비스에 배달 서비스를 더하면서 입점 업체와 사용자가 모두 증가했다.

단시간에 입점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자영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정책의 효과라는 게 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열고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를 선언했다. 3, 4월 두 달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중개수수료를 주문 고객에게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 매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위메프오 배달 주문 고객은 출시 당시와 비교해 11배 증가했으며, 고객 1명당 월 평균 결제 금액은 21% 늘었다.

위메프 O2O실 하재욱 실장은 “단기간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에 둔 위메프오의 기조가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매일 인기 프랜차이즈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28일 KFC △29일 교촌치킨 △30일 굽네치킨 주문 시 결제 금액의 30%를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