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1분기 영업이익 150.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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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 4월2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29.2%, 영업이익은 150.2% 성장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동기대비 18.2%, 29.6%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한컴은 자사는 물론 한컴MDS와 한컴라이프케어 등 관계사들이 매출 및 수익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컴의 경우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 매출이 꾸준히 발생했고 재택 근무, 온라인 개학에 따른 B2C 매출 증가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한컴MDS 역시 빅데이터, 스마트카(ADAS), AI와 IoT 등 주력 사업이 선전하며 별도기준 매출 31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8%, 94% 성장한 수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분기 매출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올해는 KF94 황사방역마스크 국내외 공급확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61%, 1,498% 성장했다.

한컴은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으로 언택트(비대면)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2분기에도 성장세를 예상했다.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와 AI콜센터 사업 성장을 기대하는 모습.

AI와 IoT 사업부문의 분할결정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정비한 한컴MDS도 올해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를 비롯 자체개발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네오IDM’등을 통해 시장 확대와 동시에 수익성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역마스크 및 방역복 외에 소방용 공기호흡기, 군용 방독면 K5 공급,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 구축 등 기존 주력사업 확장 및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