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애플, ‘아이폰SE’ 5월6일 국내 출시

2020.04.28

애플이 ‘아이폰SE’ 2세대를 5월6일 국내 출시한다고 4월28일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 사전 주문은 29일부터 가능하다. 아이폰SE는 ‘아이폰8’ 껍데기에 ‘아이폰11’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해 제품 단가는 낮추면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아이폰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64GB 모델이 55만원이다.

애플은 “대한민국 고객들께 대중적인 디자인 및 탁월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강력하고 부담없는 가격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SE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이폰SE는 4월29일부터 애플 홈페이지, 애플스토어 앱에서 주문 가능하며, 빠른 무료 배송으로 받아보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5월6일부터, 안전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있는 애플 가로수길에서 구매 가능하며, 애플 공인 리셀러와 지정된 통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국내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은 지난 18일부터 재개장했다. 하지만 안전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번 아이폰SE 2세대는 지난 2016년 공개된 아이폰SE의 후속작으로 4.7형 LCD 화면을 탑재했다. ‘아이폰5S’ 프레임을 재활용한 아이폰SE와 마찬가지로 ‘아이폰8’ 디자인과 홈버튼·터치아이디가 그대로 적용됐다. ‘아이폰6’부터 이어진 익숙한 디자인이다. 외관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사양, 카메라는 아이폰8과 동일하다.

가장 큰 특징은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에 적용된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 아이폰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인물사진 모드와 뉴럴 엔진 기반의 지능형 앱을 지원한다.

국내 가격은 64GB 모델이 55만원, 128GB, 256GB 모델이 각각 62만원, 76만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 등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spirittiger@bloter.net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기술을 바라봅니다. 디바이스와 게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