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AWS·애저 대신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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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자 기반이 급증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줌이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줌은 그동안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해왔는데, 이번 확장 프로젝트에선 이들 플랫폼 대신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4월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릭 유안 줌 CEO는 “최근 줌은 서비스 용량의 거대한 확대를 요구하는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성장을 경험했다”라며 “여러 플랫폼들을 검토했고 산업 선도적인 보안, 성능, 지원 수준 등을 고려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줌이 각종 보안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용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줌은 보안을 개선한 줌 5.0 버전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줌 5.0에는 △AES 256비트 GCM 암호화 △데이터 라우팅 제어 등을 지원하고 △대기실 기능 기본 적용 △강력한 호스트 제어 △보안 아이콘 등 보안 기능 등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