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현 수감자 개인정보 유출

가 +
가 -

미국에서 과거·현재 수감자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됐다고 <테크크런치>가 5월9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연방보안관(US Marshals Service)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보 유출 사실은 지난해 12월 30일 파악됐다. 조사에 나선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보 유출 사고는 지난해 5월~7월 사이에 발생한 해킹에 따른 정부 직원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여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는 주소,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등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연방보안관은 재판 전 구류, 유치 등을 담당하는 집행기관이다. <테크크런치>는 지난해 9만명의 수배자 검거와 10만5천명에 대한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적어도 20만명 가량의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