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oL팀, ‘바이퍼’ 박도현 영입… 새판짜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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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자유계약(FA)으로 풀려난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했다. 팀 그리핀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박도현은 새 둥지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여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바이퍼’ 박도현이 그리핀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했다. /사진=한화생명 e스포츠

18일 한화생명 e스포츠는 ‘바이퍼’ 박도현 영입을 공식화했다. LCK 스프링 정규리그를 10위로 마감한 그리핀은 승강전 끝에 2부 리그인 챌린저스로 강등됐고 지난 17일 ‘바이퍼’ 박도현, ‘유칼’ 손우현, ‘운타라’ 박의진 등 주축 선수 대부분을 FA로 내보냈다.

박도현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중인 한화생명 e스포츠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템트’ 강명구, ‘제니트’ 전태권과 차례로 계약을 끝낸 한화생명 e스포츠는 육성 선수인 ‘두두’ 이동주를 1군으로 콜업하는 한편 박도현까지 영입하며 새 판짜기에 나섰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넓은 챔프폭과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봇라이너 박도현 선수와 함께 한다”며 “박도현 선수와의 새 시즌이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도현은 한화생명 e스포츠 입단으로 그리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리헨즈’ 손시우와 재회하게 됐다.